서울교통공사 지하철 파업 전면돌입

서울, 경기 인구만 합쳐도 거의 1000만 이상입니다. 자차로 출근하기에 사실 교통이 너무 혼잡하여 지하철, 버스 같은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시는데요 서울교통공사 사측과 노조 간의 갈등으로 파업으로 전면 돌입한 겁니다. 그럼 지하철은 어떻게 운영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파업 이유?

사측	주요 쟁점	노조
적자 해결을 위해 2026년까지 인력 1,539명 감축 예정	구조 조정안	인력 감축안 철회
	안전 인력	2인 1조 근무 규정 위한 인력 확충 요구
	안전 대책	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 재발 방지

• 2019년 적자 : -5,865억
• 2020년 적자 : -1조 1,137억
• 2021년 적자 : -9,644억
• 2022년 적자 : -1조 1,000억 가량(전망)

위 내용처럼 서울교통공사는 적자로 인해 운영이 심각하게 어렵습니다. 그래서 사측에서는 인력 감축을 하려고 하는 것 같은데요... 노조에서는 절대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기에 파업을 결정한 것 같습니다. 또한 역사 같은 안전 인력이 올해 신당 약 스토킹 살인사건으로 인해 역무원들에게 위협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유튜브에만 봐도 지하철 영상이 많은데요 역무원들이 술을 많이 마신 사람들에게 폭행당하는 경우도 부지기수입니다. 그래서 노조에서는 인력 감축 철회와 안전 인력을 2인 1조로 배치하여, 보다 안전한 지하철 환경 조성과 근무하는 직원들도 이상한 사람들로부터 위협받지 않도록 2인 1조를 요구하는 것 같습니다.

 

출퇴근 시간은?

파업 시간은 사람들이 통상 출근하는 시간대인 오전 7시 ~ 9시 사이는 사측에서 대체 인력을 투입하여, 지하철이 운행되지만 통상적으로 파업이 무기한으로 길어지면 배차 간격도 지금보다 훨씬 길어질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서울교통공사는 1~8호선만 파업 전면 돌입하고 9호선 2,3단계 구간(신논현 ~ 중앙 보훈병원)은 그대로 운영하기로 하였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철도노조 소속으로 코레일도 같은 철도노조 소속입니다. 코레일과 공동 운영하는 1,3,4호선도 파업에 돌입하여 운행 지연이 우려됩니다.

 

파업 후 서울교통공사 배차간격(공지사항 1~8호선)

http://www.seoulmetro.co.kr/kr/board.do?menuIdx=546&bbsIdx=2214866 

공지사항 : 알림마당>공지사항>공지사항

어플의 내용이 상이할 수 있으니 꼭 확인하셔서 출근, 약속, 비즈니스에 늦지 않도록 대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