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차는 1년간 80퍼센트 이상 출근한 근로자에게 15일의 유급휴가를 사용자는 부여해야 합니다. 근무 기간이 1년이 되지 않았거나 1년에 80% 미만 출근을 한 근로자에게도 1개월 개근 시 1일의 유급휴가를 부여해야 합니다. 근로기준법 제60조에 의거하여 법을 준수해야 합니다. 연차를 다 사용하지 못했을 때 연차 수당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연차수당 계산
연차는 1년 이상 근무한 사람에게 15개의 유급 휴가를 줘야 하고, 1년 미만은 12개의 유급휴가를 부여합니다. 하지만 직장마다 년 단위로 가산되는 연차가 다릅니다. 연차를 다 사용하게 하는 기업도 있지만 연차를 사용하지 못하고 연차 수당으로 받는 직장인 분들도 있으실 겁니다. 이렇게 3년 이상 근로 시 2년마다 1일 가산한 연차가 부여됩니다. 장기 근속자는 연차가 매년 증가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당한 권리를 요구하려면 계산하는 방법 및 기준에 대해서 알고 계셔야 합니다. 연차수당을 계산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연차수당 계산방법 : 1일 임금(기본급, 각종 수당, 연간 상여급) x 남은 연차일수(Day)
- 1일 임금 계산방법 : 시간급 x 1일 근무시간
- 시간급 계산방법 : 통상임금 x 월 소정근로시간
연차 계산하는 방법입니다. 우선 연차를 계산하기 위해서는 본인이 직장이나 어디 소속되어 받는 월급의 기본급과 각종 수당, 연간 상여금에 대해서 알고 계셔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월급 명세서나 회사의 HR 시스템에 접속하셔서 정확하게 확인하셔서 계산을 직접 해보시기 바랍니다.
연차에 관한 내용
어느 때로 임금을 계산하는지?
휴가 사용이 가능한 마지막 달 임금으로 계산합니다. 예를 들어 23년 12월 31일까지 연차 휴가 15개를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 12월 31일까지 3개만 사용했다면 나머지 12개 미사용 한 연차는 23년 12월 임금을 기준으로 12일분의 연차수당 청구권을 갖게 됩니다.
연차수당 청구권은 언제 효력이 생기나요?
연차수당 청구권의 경우 23년 12월 31일에 미 사용한 연차가 하루가 지나야지 연차수당 청구권에 대한 효력이 발생합니다. 즉 24월 1월 1일에 연차수당 청구권이 발생됩니다.
못 받는 연차수당은 어떡하나요?
연차수당은 수당 청구권이 있는 날로부터 3년이 경과되면 소멸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 예시처럼 23년 12월 31일에 수당 청구권을 갖게 된 사람은 27년 1월 1일까지 연차수당을 지급을 받아야 합니다.
연차수당 계산기
위 사진은 연차수당 계산기입니다. 예를 들어 연차를 20개 사용하지 못했다고 하면 미사용 연차를 입력하시고 본인이 월급을 받고 있는 월급명세서를 인사 HR 시스템 또는 종이로 받으신 월급명세서에 기본급, 수당, 연간 상여금 합계액과 1주 근무시간을 해당 계산기에 입력하셔서 계산하기를 누르시면 연차수당이 산출됩니다. 연차수당 계산기는 아래 링크로 남겨둘 테니 버튼을 클릭하셔서 계산을 직접 해보시기 바랍니다.
연차수당을 계산해 봤는데 기본급 200만 원, 월 고정수당 10만 원, 연간 상여금 합계액 500만 원으로 계산을 했을 시 1일 통상임금은 96,328만 원이 됩니다. 미사용 한 연차에 수당은 1,926,560원이 되겠습니다. 산출 근거는 통상임금 x 미사용 연차 일 수입니다. 직장에 다니면서 미사용 한 연차에 대한 '연차수당 청구권'을 잘 활용하셔서 연차수당을 받아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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